디트로네 튜닝 하기전에 알고하자

디트로네 순정상태를 타다 보면 점점 한계점을 느낄 때, 튜닝을 알아보게 되는데 처음에 보면 무슨 말인지 저건 뭐고 굉장히 어려운 말이 있는데, 미리 이 글을 통해 공부를 해서 사람들이 말하는 튜닝이 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튜닝하는 이유

많은 이유가 있지만, 결정하게 되는 순간은 순정상태를 사용하면, 조금 경사가 있는 언덕이나, 방지턱을 넘으려면 차체에서 삐삐삐하는 경고음과 함께 차량이 나가지 않는 일이 생기는데 그 이유는 기본적으로 출력이 약하기 때문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타고 있으면 경고음이 들리게 되는 순간이나 보드 랑 타이어가 생각보다 잘 터지고 승차감의 이유 등으로 튜닝을 고민하게 됩니다.

 

튜닝 용어

• 모터 종류

출력을 업하는것은 모터를 높은 모터로 바꾸는 것을 말하며, 600,800,1000,1300까지 나와있습니다. 이것은 본사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고 디트로네 카페에 가시면 튜닝을 해주시는 분들이 있으며, 경기도 광주, 청주, 포항, 인천 등에서 가능합니다. 요새는 1000 정도로 진행을 많이 하시는 추세이고, 1300은 나온 지 별로 안되었고, 솔직히 아이와 함께 타는데 속도가 너무 빨라도 그건 부모 만족이기 때문에 추천은 드리지 않습니다.

 

• 기어비 17:1/ 20:1

1000W 17:1 이런식으로 쓰여있는데 17:1은 기어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모터가 한 바퀴 돌 때 기어가 돌아가는 것을 뜻하며, 기어비가 낮을수록 힘이 좋다고 합니다. 기어비 선택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만약 나는 속도보다는 힘이 중요한 경우 동네가 언덕이 많은 경우는 기어비 낮은걸 쓰는 게 좀 더 좋을 것입니다.

 

• 배터리

배터리는 모터나 출력 업을 하게 되면, 순정의 상태는 약하기 때문에 배터리도 같이 용량이 큰 것으로 필수적으로 바꿔줘야 하며 요새는 병렬 배터리라고 하여 의자 밑에도 배터리를 추가하여 2개로 운영하시는 분도 많이 있고, 배터리 용량이 바뀌면 한번 충전으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생깁니다.

 

• 인치 업

기본적으로 나오는 차량이 바퀴가 얇기 때문에 인치 업을 통해서 타이어를 튼튼하게 하고 승차감을 높이는 방법이며 거의 필수로 하는 작업입니다.

 

• 바구니

순정 차량에는 수납하는 곳이 없기 때문에 조금 한 짐도 올려놓고 다니기 힘듭니다. 그래서 바구니 튜닝을 통해서 차량 앞 본넷 위에 바구니를 장착하여 간단한 수납을 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며 추천드립니다. 가격이 부담스러우시면 다이소나 철제 바구니를 구하여 케이블 타이를 이용하여 직접 DIY 하는 방법도 있므며 외관상으로는 좀 떨어지지만 가성비가 좋습니다.

 

• 보드

보드 인치 업이나 LED 등을 추가 설치하여 좀 더 부모님이 편하게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사는 곳에 따라서 디자인이나 모양 LED 색 등이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 아빠 핸들

부모가 본체에 앉아서 운전을 할 수도 있고 뒤에 보드에 서서 운전도 가능한데, 본체에 앉아서 운전을 할 경우 핸들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서 부모가 운전을 오랜 시간 하게 되면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아빠 핸들을 통해서 핸들 위치를 높여주는 것입니다.

 

• 강화 샤프트

보드 연결 부위가 생각보다 약하여, 급정거 급출발 등으로 인해 파손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처음에 강화된 튜닝품으로 바꾼다면 부러질 일은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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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많은 튜닝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저 정도만 하셔도 사용하시는 데는 무리 없이 오래 타실수 있습니다. 차량 값에 튜닝비 까지 따로따로 돈이 나간다 하면 부담스러우니 튜닝이 된 중고 제품을 처음부터 구매하는 것이 제가 생각하기에는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튜닝은 우리가 편하자고 하는 것도 있지만 이 제품은 아이와 함께 이용하는 제품으로 안전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튜닝을 하시는 것은 비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