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할 때, 숙소가 굉장히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했던 근로복지서비스를 통해서 모든 근로자들이 콘도나 리조트를 회원가로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근로복지넷 휴양 콘도 정책의 의미는 뭘까?
우리나라 모든 근로자들을 위하여 정부가 콘도, 리조트의 무기명 법인 회원권을 구매하여 근로자들에게 지원하고, 원하는 날짜와 가고자 하는 곳을 추첨을 통하여 배정해 주고, 회원권 금액으로 리조트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여, 저렴하게 좋은 숙소를 지원하여 근로자의 휴식을 도모하고 그로 인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 휴양 콘도로 이용할수 있는 곳
리조트 목록만 봐도 한국의 모든 지역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많은 곳이 지정되어 있고, 리조트마다 차이는 있지만 평형도 15평에서 최대 38평까지 구성이 되어 있고, 총 702계좌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미리 신청을 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일정과 평형 이용가능한 지역을 이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3. 1박 금액은 어떻게 되나요?
이용요금은 각 콘도사에서 운영하는 무기명 법인회원 요금을 확인해 보셔야 하고, 최저 56,000원~273,000원의 금액으로 1박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단, 조식은 제외되고, 방은 패밀리 타입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4. 신청 자격과 조건
조건은 근로자라면 모두 가능하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포함이 됩니다. 평일, 주말 모두 사용가능하며, 성수기 때는 근로복지넷 홈페이지 별도 공지가 있을 예정입니다.
5. 신청 방법
- 근로복지넷에 공동인증서로 로그인을 합니다. (https://welfare.comwel.or.kr)
- 로그인을 한 후에 상단에 위치한 서비스신청을 누르시고 휴양콘도 신청 메뉴를 누릅니다.
- 근로자 고용정보의 임금 및 기업규모를 확인하고 근로자에게 확인 문자를 전송해 줍니다. 단, 임금이나 기업의 규모가 확인이 되지 않거나 가산을 위한 증명서등에 대한 요청이 있으면 팩스로 추가서류를 보내주셔야 합니다.
6. 이용 시 알아야 할 것들.
- 이용신청은 주말은 이용일 전원 10일까지, 평일은 이용일 7일 전까지 신청을 해주셔야 하며, 성수기 때는 별도 공지가 있을 예정입니다.
- 이용 시 우선순위가 있는데, 이용가능 점수가 높은 근로자나, 주말 성수기 때 사용이 적은 근로자, 나이가 많은 근로자의 경우, 그리고 근로자 신혼혀행의 경우는 최우선으로 선정이 됩니다.
- 이용자 선정의 경우 주말은 이용일 전원 15일에 선정이 되고, 평일의 경우 신청 후 7일 이내 결정이 되며, 한화의 경우 이용일 2개월 전, 리솜, 켄싱턴, 금호콘도는 이용월 3개월 전 신청건에 대하여 콘도사 예약일에 맞춰서 진행되기 때문에, 꼭 미리 알고 신청하셔야 합니다.
- 이용 확정이 되면 문자나 이메일로 예약번호가 발송되며, 예약번호로 체크인 후 사용하시면 되고, 신청결과확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이용가능 점수의 경우는 월평균 소득과 기업규모에 따라서 총 100점을 기준으로 책정이 되고, 기업이 작고 임금이 작을수록 점수가 높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 자신의 이용점수를 알게 되면, 사용하게 되면 점수를 차감하게 됩니다. 성수기의 경우 20점이 차감되고, 주말의 경우 10점 평일은 0점이 차감됩니다.
- 선정박수가 차감기준이 되므로 당첨이 되고 취소하게 되어도 점수는 차감됩니다.
많은 근로자들이 근로복지서비스 휴양콘도를 알지 못하여 사용하지 못하는데, 이 정보를 통해서 많은 근로자들이 좋은 휴식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생산성 있는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고,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 좀 더 저렴한 방법으로 콘도를 선택하여 힘찬 일상을 보내기 위한 휴식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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